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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일본의 여름 축제는 아오모리 네부타축제와 아와 오도리 축제가 있습니다. 아오모리 네부타축제는 거대한 입체형 종이 수레가 등장하는 화려함과 춤을 즐길 수 있고 아와오도리 축제는 다채로운 역사와 전통이 존재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 오기도 하고 또 관심 있으신 분들도 계신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시고 여행계획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는 매년 8월 2일 - 7일에 열리며 도호쿠 전역에서 가장 멋진 이벤트 중 하나 입니다.
거대한 입체형 종이 수레가 등장하고 이를 구경하기 위해서 3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몰립니다.
📍 아오모리시 일정에서 가장 놓칠 수 없는 이벤트 입니다.
아오모리시는 도쿄에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도쿄 - 신아오모리 (신칸센 열차 약 3시간 소요) - 퍼레이드코스 (도보)
아오모리역 - 강변의 ASPM 빌딩 옆 (도보로 10분거리) - 랏세랜드에 설치되어있음
📍 꼭 놓치지 않아야 할 즐길거리
- 아오모리시를 행진하는 거대한 입체 네부타
- 하네토 의상을 빌려 입고 직접 참여해보기
- 마지막 날 축제를 마감하며 이어지는 약 2시간 가량의 불꽃놀이까지
- 평소에는 보지 못 했던 등롱 인형들 구경하기
- 약 22개의 네부타가 불을 밝히고 마지막 날 오후를 제외 한 축제 내내 열리는 밤 퍼레이드
- 하네토 무용의상을 입고 재미있는 춤에 참여해보기
아와 오도리 축제
멋진 무용 축제가 있습니다. 여러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사전 등록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도쿠시마에서 가장 이름난 축제입니다. 수백만 명의 방문객들이 몰려와서 도쿠시마시 거리를 가득 메꾸고 전통 민속춤을 구경하면서 직접 춤을 춰보기도 하는 잔치 입니다.
📍 아와 오도리축제는매년 8월 12일 - 15일에 개최하는 전국적인 이목을 끄는 행사 입니다.
📍 도쿄의 하네다 공항에서 도쿠시마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이 있습니다.
【기차로 오는 경우】
도카이도산요 신칸센 ⇢ 오카야마역 ⇢ JR 세토오하시 고토쿠선 ⇢ 도쿠시마역 도착
【고속버스로 오는 경우】
오사카역 ⇢ 도쿠시마역 왕복 하는 고속버스 노선이 있습니다.
📍 꼭 놓치지 않아야 할 즐길거리 , 볼거리
- 도쿠시마 시내에서 저력 무렵 공연을 펼치는 렌 단체 공연이 있습니다.
- 각 지역의 문화유산에서 비롯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졌으며 무용수가 단체로 맞춰 입고 나오는 전통 유니폼 핫피와 유카타
- 춤꾼들을 위해서 마련되어진 6개의 무대가 있습니다.
- 축제 기간에는 주요 도로의 출입을 통제하고 다양한 지점에 춤 공연을 볼 수 있는 관객석을 설치되어있습니다.
- 아와오도리 축제에서 직접 춤을 추려면 렌이라는 무용단의 일원으로 등록해야 합니다. 별도의 복장은 없고 단원들로부터 간단한 교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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