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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살로 소돔의 120일 책 줄거리 인물소개 작가

민비의하루 2024. 8. 9. 15:29

《소돔의 120일》(Les 120 Journées de Sodome)은 프랑스 작가 마르키 드 사드가 1785년에 집필한 논란의 소설로,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극단적으로 탐구한 작품입니다. 4명의 권력자가 고립된 성에서 청소년들을 납치해 120일 동안 극도로 잔인한 성적 학대를 가하는 이야기를 통해, 사드는 도덕성과 윤리에 대한 도전을 감행합니다. 이 소설은 당시 사회적 억압과 위선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오늘날에도 강렬한 철학적 메시지와 함께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작품입니다.

소돔의 120일 작가

책 소돔의 120일은 19세 미만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소돔의 120일 (Les 120 Journées de Sodome) - 마르키 드 사드

소돔의 120일 줄거리

《소돔의 120일》은 프랑스 작가 마르키 드 사드(Marquis de Sade)가 1785년에 쓴 논란의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4명의 권력자들이 알프스 산맥의 고립된 성에서 120일 동안 청소년들을 납치하고, 그들에게 극도로 변태적이고 폭력적인 성적 학대를 가하는 내용을 다룹니다. 이들은 체계적으로 희생자들을 지배하며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극단적으로 표현합니다.

소돔의 120일 주요인물소개

1) 듀쿠르(Duc de Blangis): 4명의 권력자 중 하나로, 악명 높은 성적 탐욕과 잔인함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2) 비스카운트(Viscount de Curval): 고위 법관 출신으로 법을 조롱하며, 도덕성을 철저히 부정하는 인물입니다.
3) 뱅벵 신부(Président de Durcet): 사제이자 철학자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도덕과 신앙을 왜곡하고, 타락한 삶을 살아갑니다.
4) 데르세트(Duc de Durcet): 부유한 은행가로, 이기적인 욕망을 추구하며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즐깁니다.

꼭 봐야 할 포인트

1) 인간 본성에 대한 철저한 탐구

사드는 인간의 가장 어두운 본성을 탐구하며, 도덕성과 윤리에 대한 도전을 통해 독자에게 충격을 주는 동시에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2) 극단적인 표현 방식

이 소설은 폭력과 성적 타락을 매우 노골적으로 묘사하여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드가 사회적 억압과 위선을 비판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3) 철학적 메시지

표면적으로는 그로테스크한 이야기지만, 권력과 부패, 인간의 자유 의지에 대한 철학적 담론을 담고 있습니다.

소돔의 120일 책 소개

마르키 드 사드(1740-1814)는 프랑스의 귀족이자 철학자, 작가로, 급진적인 자유주의와 무정부주의 사상을 지지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성적 자유와 인간 본성의 탐구를 중심으로 하며, 종종 사회적 금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소돔의 120일》은 그의 가장 논란이 많은 작품 중 하나로, 사드의 철학적 사상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